첼시 따라 잡기는 영..

오늘 새벽 5시에 열린 경기, 경고도 많이 나오고 거친 경기였지만, 생각만큼 지금까지 양팀의 경기만큼 거칠게 느껴지지 않은것은, 로이 킨과 비에이라가 빠져서일까?ㅋ 0 대 0 , 단 한골도 나오지 않았다. 양 팀 공격수들이 못했다기 보다는, 이번 경기에서는 양팀의 수비수들이 굉장히 잘 해준것 같다. 중앙의 스콜스의 빈자리가 느껴졌다는 얘기도 있다. 스콜스가 재 컨디션으로 출전할 수 있었다면 오셔 보다는 잘했겠지만, 이번경기에서 스콜스가 출전했다면, 모를일이지만 그래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보다 아쉬웠던건 박지성의 선발 출전인것 같다. 전문 윙백이라곤 볼 수 없는 시강이 이날 굉장히 잘 해 주기는 했지만, 맨체스터의 기동력이 떨어졌던것 같다. 긱스 자리에 처음부터 박지성이 출전했다면 어땠을지.. 맨체스터의 공격이 좀 더 활발해지진 않았을지.. 아쉬울 따름이다.
그리고 또 한 명의 공백이 느껴졌다. 가브리엘 에인세, 실베스트레가 큰 실수는 하지 않았지만, 좀 불안불안한 모습이었다. 투지 넘치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왼쪽윙백 에인세의 부상이 길어지는것이 맨체스터에는 큰 손실이다. 양팀 수비수들이 전체적으로 다 잘했지만, 아스날의 시강이 예상외로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된다. 양팀의 노장 수문장 반 데 사르와 레만도 좋은 선방을 보여주었다. 레만 끝날무렵 골킥 실수 여러번한거 빼면(넘어지기까지_-;;;) 호나우도 잘했다고 하기에도, 못했다고 하기에도 애매하지만, 아직까지 개인적인 욕심이 먼저 나오는것은 좋아 보이지는 않았뿐더러, 거기서 골을 작렬시키지 못하면 어떡하란 말이냐.. 날도야.,ㅡ;; 플래처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잘 해 주었다. 입지를 굳혀가는것 같은데, 스미스_-;;;
박지성 선수의 선발 출전이 아쉬웠고, 승점3점이 아쉬웠고, 박지성의 발리슛과 코너킥을 여러번차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경기였다.
ps. 챔피언스리그에선 딩요의 바르셀로나가 첼시를 처참히 울려줬으면 좋겠다..

























댓글
실베스트리 너무 불안해~
믿음 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준지 한참 된듯~
박지성 발리....크...
잡고 차지ㅎ
2006/01/05 04:07
실베스트레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어_-ㅋ 수비수 또 영입한다던데ㅋ
2006/01/05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