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0 의 완승..
역시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본 프레레 감독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해외파없이 젊은 선수들을 많이 기용한것을 볼 수 있었다..
선택이란게 다양하지 않은것도 이유이겠지만..
수비진은 '홍명보, 김태영, 최진철' 의 쓰리백을 대신하길 바란다면..
그건 꿈일것이란걸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했지만..
그런데로 무난하게 마친것같다..
조병국이 빨리 돌아왔음을 바라는 바이고..
그래.. 키퍼는..
이제 김영광에게 주어야하지 않을까..
이운재.. 김용대가 있기는 하지만..
김영광이 그 들 보다는 반응속도가 좀 더 빠른것 같다..
실수도 거의 없고..
오늘 터진 3골모두 거의 위닝에서 나올것 같은 골들이었다..
정경호의 헤딩골도 절묘했고,..
두번째 김진용의 골은.. 운이 좋았던것 같지만..
마지막 세번째 골은..
김진규에서 박주영으로 이어지는 스루패스..
절묘하고 날카로왔고..
박주영의 망설임 없는 마무리..
위닝에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골이었다..
군더더기하나 없는 깔끔하고 멋진 작품이었다..
거의 이동국이 들어오자마자 터진 골이라..
이동국은 배 좀 아팠을 거라 생각된다ㅋ
그래.. 역시..
이동국은 아니다..
이동국이 본 프레레호에서 많은 골을 터뜨렸다고하지만..
그렇게나 많이 출전시켜줬는데..
그 정도 골도 뽑아내지 못한다면..
스트라이커로 그 자리에 있을 필요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이동국과 본 프레레 이 둘은 비슷한것 같다..
둘 다 고집이 세고,.. 융통성이 없다,.
스트라이커로서 감독으로서 카리스마도 없는것 같다..
지금 본 프레레가 조재진을 기용하지 않고 있다..
안정환도 그렇고 이 둘이 대표팀에서는 지금 죽어있지만..
내가 안정환이나 이동국보다 조재진을 더 낫다고 항상 말하는데..
비록 주워 먹기식의 골이 더 많다곤 하지만..
그 위치에 그가 없었다면 그 골은 없는 것이다..
이동국과 안정환이 골문앞에서
골을 잡고 만들어 보려고 어떻게하는 사이
조재진은 윙에게 골을 주고 골문 앞으로 달려들어가고 있던가
수비수 숲에서 특유의 무브먼트를 펼치고 있다..
그게 우숩게 보일 지라도..
난 조재진이 가운데 있으면..
쳐진 스트라이커와 양쪽 윙의 역할을
더 잘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줏어먹는.. 패스를 받아 넣는..
동료들과의 호흡으로 이루어지는..
골이라는 작품에 마침표만 찍더라도..
그 역할은 절대로 무시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박주영과 호흡을 맞추면..
잘 돌아갈것 같다..
지금 한국축구 보다 좀 더 유기적으로..
개인기로 뚫어 보려는..
혼자 만들어 보려는 그런 고집의 축구는
이제 현대축구에는 통하지 않는다..
고등학교에서는 통할 지라도..
아시아에서는 통할 지라도..
세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스트라이커는 침착해야 한다.
베르캄프의 전성기때 모습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의 할 것이다..
비록 많은 기회 끝에 한골만 넣어도..
승부가 뒤집힐 경우도 있고..
스트라이커로서의 역할을 다 한..경우가 있을지라도..
몇번의 기회에도 그 기회를 결정지어 줄 스크라이커를
우리는 많은 사람들은 원한다..
물론 그게 말 처럼 쉬운 일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지금 그런 스트라이커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박주영인것 같다..
그리고 지금..
박주영과 이동국의 호흡은..
어색해 보인다..
그런데도..
이동국을 고집하는 본 프레레를 알 수 없다..
























댓글
이동국은 2차적인 움직임이 없더라고요..
열심히 치고 달리고..패스하고 나면 가만히 있으니..
공간침투니..2:1패스 같은게 전무하더라고요..ㅉㅉㅉ
2005/08/15 02:14
우리나라 축구가 잘한다 못한다를 떠나서 감독이나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는 팬의 자세가 더 문제가 아닐까요?
이동국이라는 선수 그자체는 무척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적극적인 경기운영이 아쉬울뿐이군요.
공을 놓치고 멍하니 바라보는 모습이 그리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어차피 정해진 90분을 죽을 힘을 다해서 뛰어야 될텐데..
이동국을 비롯하여 많은 선수들에게 아무리 못해도 용기를 줍시다. 까짓꺼 돈도 안드는데 응원박수라도 많이 쳐주고요.. :-)
2005/08/15 03:40
선수들의 실력을 뒤로 놓고 보더라도 이동국 이천수의 플레이는 우리나라 팀과 따로 논다고 보여집니다.
이동국의 플레이는 멍하니 지켜만 보는 플레이 답답합니다.
한번 막히면 그때부터 계속 막힙니다.
이천수의 잡아놓고 쉬어가는 플레이는 상대팀선수들에게는
기회를 주지요.
고집부리는 본감독 오늘 경기를 보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2005/08/15 04:49
리플들봐 진지함이 ㅋㅋㅋㅋ
2005/08/15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