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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갱스터, 극장에선 지루할것 같기도 하고 뭔가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못 보게 되었고, 다운받은 후에도 봐야지봐야지 하다가고 계속 못보고 있었는데, 5월9일 감기에 몸살까지 심하게 걸리면서 연휴 토일요일 집에서 온종일 쓰러져 있다가,.. 역시 쓰러진채 아이팟으로 본 영화. 재밌을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래도 그리 지루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미국 할램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 했었던 흑인 마약상의 실제 이야기를 기반해 만든 영화.. 흑인들의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의상이 좋았고, 자기가 연기를 했다는 티를 내지 않은채 영화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 훌륭한 두 배우 덕분에 좋았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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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1 @ iPod Classic, alone
2008/05/26 02:46 2008/05/2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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